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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저는 회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현타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세라젬 JIN HUR 팀장님께서 저를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신 분'이라고 소개해주셔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 앞으로도 좌충우돌이지만 회사를 알리고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 분입니다"
지난 셀피쉬클럽 토요일 행사 때 만났던 세라젬 (CERAGEM) JIN HUR(허진) 팀장님과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근 3주 동안,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각종 컨퍼런스, 이벤트,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영업 세미나에 참석해서 영업 방법을 배우고 컨퍼런스에 가서 해당 산업을 배우며 이벤트에 참여해 명함을 돌리며 회사를 알렸습니다.
다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커리어는 5년차이지만, 세일즈 경험은 매우 적습니다. 세일즈를 하면서 배우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타겟 산업군에 대한 지식도 매우 부족합니다. 게임, IT, 앱, 소프트웨어 등 우리가 주로 다루는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합니다. 어떠한 상황인지, 비즈니스는 어떻게 이뤄지고 전망은 어떠한 지 잘 알지 못합니다. 많이 배워야 합니다.
저희 회사 이름은 아무도 모릅니다. 뭐하는 회사인지, 번역 회사라 그런지 크게 관심을 보이지도 않으십니다. 마케팅도 부족해 제가 직접 발로 뛰며 회사를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게도 지침과 힘듦, 공허함이 찾아왔습니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데 정작 나의 성과는 가시적이지 않고 보상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야말로 '현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난 허진 팀장님의 말 한마디에 매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팀장님을 만났고 그 분의 후임인 신영 매니저님과 인사를 나누는데 "진짜 열심히 살고 계신 분이야"라고 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눈물이 났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노력 중입니다. 매일 글쓰기를 하며 퍼스널 브랜딩, 소셜 미디어 마케팅으로 회사를 알리고, 발로 뛰며 회사를 알리고, 휴가 중에도 인바운드 리드를 챙겨가며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달려보겠습니다. 때로는 걷겠습니다. 좌충우돌이긴 하지만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