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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번역한 다른 언어 보기

에코훈의 메아리

손흥민, 이강인, 클린스만, 그리고 정몽규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 country-f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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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2023 아시안컵 이후 한국 축구계는 클린스만 감독 경질,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 등 끊이지 않는 잡음으로 혼란스러웠지만, 이강인의 사과와 손흥민의 화답으로 갈등은 일단락되었다.
  •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영웅으로서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지만, 때로는 과거의 거친 행동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 스페인에서 성장하며 한국 정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사과하고 국가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진흙탕 같은 싸움의 끝은 어디일까. 2023 아시안컵 이후, 한국 축구계에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손흥민, 이강인의 갈등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경질되었다. 클린스만 감독 문제는 일단락되었지만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은 지속되고 있었다. 이것도 역시 이제 해결된 것 같다.


2월 21일, 오늘 날짜로 이강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것도 스토리가 아닌 글로 사과문을 올렸다. 며칠 전,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짧은 사과문을 올렸지만 스토리는 48시간 이후 볼 수 없는 시스템이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과할 거면 제대로 하라는 국민들의 분노였다. 이강인은 자신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언론 보도 자료를 냈고 오늘에서야 진정한 사과문을 올렸다.


뒤이어,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그리고 이강인을 감싸주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결국, 이강인이 직접 손흥민이 거주하는 런던으로 찾아가 사과했고 다른 축구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연락을 돌리며 사과했다고 한다. 이로써, 이강인의 난(?)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다. 현재까지 팩트는 이 정도이다.

손흥민은 벤치로 들어가며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수건을 집어던지고 있다, 사진=OSEN

손흥민

손흥민은 지금 한국 축구, 한국 국민들의 영웅 같은 존재다. 그렇게 어렵다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왕, 푸스카스 상 등 엄청난 성과를 기록한 선수다. 그렇게 힘든 몸을 이끌고 영국에서 한국까지 이동해 A매치를 치르고 있다. 매번 90분 풀타임을 뛴다.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고 개개인을 잘 챙기기도 한다. 동기부여도 잘한다.

하지만 그런 손흥민도 부족했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국가 대표팀 경기를 치르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가 될 때, 답답하고 짜증나서 벤치에 수건을 집어던지며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리그에서는 불필요한 발길질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거친 백태클로 안드레 고메스가 장기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가 알던 손흥민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지금은 주장이기 때문에 지위가 사람을 만든다고, 품격을 보여준다. 강한 책임감도 보여준다. 때로는 유연한 리더십도 보여준다. 손흥민은 이제 32살로, 축구선수 황혼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선수로서 본인의 감정을 잘 다룰 줄 안다. 성장한 것이다. 그런 손흥민이 이강인의 사과를 받아주고 어쨌거나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을 감싸줘서 다행이다. 이것 역시 손흥민의 품격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

이강인은 어렸을 때, 스페인으로 넘어가 축구 선수로, 사람으로 성장했다. 여전히 그는 어리다.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뛰었을 때, 퇴장도 여러 번 당하고 거친 태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강인과 함께 국가 대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의 피드백은 '선을 넘는 행위를 할 때가 있다'라고 하듯, 한국 정서와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강인을 보호하려는 취지는 아니다. 어리기 때문에, 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위, 아래가 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어렸을 때는 나보다 축구를 잘하는, 나이 많은 사람을 상대할 때 일부러 발을 걷어차기도 했다. 너무 짜증 났다. 그리고 형들의 말을 무시하고 바로 집으로 간 적이 있다. 같은 팀이어도 순간적으로 본인의 감정을 다루지 못할 때가 있다.

이제는 진정으로 사과했기 때문에 용서해 줄 필요가 있다. 한국 국민들의 정서와 분노, 너무 이해한다. 어찌 보면 손흥민의 마지막 아시안컵일텐데 이를 망친 장본인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지난 여러 경기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월드컵 때도 이강인을 외쳤던 한국이지 않은가. 이렇게 선수는 성장한다.

이강인의 사과의 피날레는 바로, 3월에 있을 국가 대표팀 경기에 차출되어 한국에 와서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함께 했던 대표팀 선수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사과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기에서 골을 넣고 축구 팬들에게 사과의 의미가 담긴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다. 그렇게, 겸손하게, 한국 축구 선수로 성장하면 된다.

경기를 관람하기만 하고 떠난 클린스만, 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페이지

클린스만

우선, 경질되어 다행이다.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는 감독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경질되어 마땅하다. 아시안컵 경기력에 대한 피드백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미국에 가서 화상으로 한다는 게 말이 되는 것인가. 아무리 코로나를 겪고 화상 회의에 익숙하다 하더라도 그렇지. 이건 아니다.

아시안컵 4강의 결과는 선수들의 갈등 때문이었다는 말이 감독으로서 할 소리인가. 감독으로서 제대로 선수단을 장악하지 못한 나의 책임이라고 얘기했더라면 어땠을까. 경질이 되었어도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면 어땠을까.

진짜 쪽팔리게... 감독 때문에 오히려 선수들이 비난을 당하고 있다. 선수들은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뛰었다. 본인의 상처가 있어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경기에 임했다. 선장이 선원들 뒤에 숨어서 무얼 하고 있는가. 그래, 오히려 고맙다. 리더십, 책임감 없는 리더가 어떤 모습인지 우리가 정확히 알게 해줘서 고맙다.

정몽규 대한 축구 협회장, 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페이지

정몽규

그래서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여러 가지 의혹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데 계속 도망만 다니고 있다. 여러 축구 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정몽규의 진정한 해명과 사과를 원하고 있다. 본인의 클린스만 선택으로 선수들이 대신 욕받이를 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무슨 죄인가. 어른으로 보호해 주고 막아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한국 축구 협회장으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있는지, 왜 아직도 한국 축구 시스템이 이러한지. 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이번 아시안컵을 우승하면 안 된다고 했는지. 축구 협회장으로 무엇을 관찰하고 정책을 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지난 몇 년간, 한국 축구는 월드컵에서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월드컵 진출을 하지 못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래야 진짜 밑바닥부터 살펴보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문화를 바꾸려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이렇게 성과주의에 매몰되어 있는지, 선진 축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했는데 무엇이 변화되었는지, 여러 선수들이 유럽 축구 무대로 가고 있는데 여전히 한국 축구는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지. 축구 협회가 살펴보고 있다면 어떻게, 무엇을 살펴보고 있는지 제대로 된 홍보를 해줬으면 한다.

현재 한국 축구 협회는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을 논의 중이다. 축구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3월 21일 태국과의 홈경기, 3월 26일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A매치에 차기 감독과, 화해한 이강인과 손흥민, 그리고 그 외의 선수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길 기대해 본다.

Echo Hun
에코훈의 메아리
외국계 기업, 멘토, 크리스찬, 커리어, 축구 콘텐츠 블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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