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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IT, 부동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뉴스레터를 구독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 내가 추천하는 5가지 뉴스레터는 일분톡, 두부레터, 뉴닉, 마케띵킹, 캐릿이다.
- 일분톡은 최신 테크 트렌드와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두부레터는 부동산 관련 용어, 정책, 시장 현황을 설명하며, 뉴닉은 최신 뉴스를 간략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준다.
- 마케띵킹은 마케팅 업계의 최신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캐릿은 MZ세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유행어, 콘텐츠, 문화 등을 소개하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쩌다 보니 IT, 테크, 주식, 부동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반강제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있지만 살면서 필요한 것들이라고 판단하여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예를 들면, 과거의 나는 주식의 '주'도 몰랐던 사람인데 내 주식 계좌가 생겼고 여전히 수익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어떤 종목이 성장성이 있는지 눈여겨보고 있다.
또한, 부동산, 마케팅 등도 마찬가지다. 마케팅의 경우, 마케팅 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에 입사해서 업계 정보를 얻어야 했다.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니 뉴스레터를 제공하는 곳이 있어 바로 구독을 완료했다. 지금도 잘 보고 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다.
오늘은 내가 보고 있는 뉴스레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메일함에 스팸이 쌓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지만 굉장히 유용할 때가 있다. 안 그래도 뉴스를 안 보는데 뉴스를 정리해 주는 것이 매일 아침 내 메일함에 꽂히는 게 얼마나 편리한 일인가. 내가 모르는 부동산 용어도 다 정리해 주는데 검색해야 할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다. 뉴스레터, 정말 좋은 녀석이다.
일분톡 - 테크 정보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ilbuntok.com/)
최근 AI의 확산으로 엔비디아가 최고 주가를 경신하고 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출시했고 테슬라는 화성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중이다. 이렇게 굵직한 소식들뿐만 아니라 테크 업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리해 주는 뉴스레터다.
테크 주식 정보들을 얻을 수도 있을 텐데, 나는 그냥 참고만 한다. IT 업계에 몸을 담고 있고 계속해서 IT 쪽으로 커리어를 이어갈 생각이기에 업계 정보를 많이 접하려고 하고 있다. 클라우드, AI 등 각광받고 있는,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기술들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어떤 기업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어떤 기업의 매출,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목표 기업을 수정할 수 있고 어떤 기술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애플, 메타 등 잘나가는 테크 기업들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이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기를 추천한다.
두부레터 - 부동산 정보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www.homedubu.com/)
나는 결혼을 했기 때문에 오래 거주할 집이 간절하다. 아내와 나는 지속적으로 청약 통장에 돈을 붓고 있지만 청약이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LTV는 뭐고 DSR은 도대체 무엇인지. 이랬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두부레터를 통해 부동산 용어와 현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정말 아무도 모르는, 어느 지역이 개발될 것이라는 그런 정보는 없다. 그런 정보를 알려주는 뉴스레터는 아니다. 국가가 발표하고 어느 지역에 부동산 이슈가 있는지, 어느 곳이 미분양 됐다든지 그런 정보들이다. 부동산에 대한 공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뉴스레터라고 보면 좋겠다.
부동산 청약, 용어, 정책 등 부동산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부린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뉴닉 - 세상 소식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www.newneek.co/)
유튜브, OTT, 야근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뉴스를 보지 못하는 현시대 직장인이다. 애당초 뉴스 시청은 지루한 일이기도 하다. 나 살기도 바쁘고 유희를 즐기기도 어려운데 웬 뉴스 시청인가 생각할 수 있다. 어른들만 보는 것이라고도 하겠지만, 사실 젊은이들도 뉴스를 봐야 한다. 그래도 뉴스를 챙겨 볼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 뉴닉과 함께 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뉴닉은 전날, 최근 핫이슈를 몇 가지 선정해서 아침에 내 메일함으로 전달해 준다.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내용은 무엇인지, 왜 갈등이 발생했는지 등을 잘 정리해 준다.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받아볼 수 있으니 세상 이슈에 가까워질 수 있다.
뉴스는 봐야겠고 놀기도, 쉬기도 해야 한다 싶으면 아주 충분하진 않겠지만 뉴닉을 추천한다. 그래도 세상에 관심을 가져봤으면 한다.
마케띵킹 - 마케팅 업계 정보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1974)
마케띵킹은 마케터를 위한 콘텐츠가 모여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픈애즈에서 보내주는 뉴스레터다. 많은 마케터들이 사용하고 있고 마케팅 관련한 정보들이 즐비한 곳이다. 오픈애즈는 유익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주고 있어, 뉴스레터에 5가지의 유익한 아티클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마케팅 관련해서 유용한 아티클을 발행하는 '기묘한'님도 오픈애즈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오픈애즈를 통해 기묘한님의 글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대학내일, 위픽 등 여러 마케팅 에이전시에서도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인사이더도 콘텐츠를 발행했었다.
여러분이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면, 유용한 업계 소식과 인사이트를 접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구독을 추천한다.
캐릿 -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는 뉴스레터 (https://www.careet.net/Subscribe)
나도 MZ 세대이지만 도대체 MZ의 생각을 알 수가 없다. 특히, 요즘 10대들의 문화는 더더욱 알기 어렵다. 어느 정도 유행어, 트렌드를 따라갔다고 하면 금세 또 다른 것들로 바뀐다. 우리도 10대 때는 그랬는데. 여러분도 요즘 친구들 트렌드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다. 무슨 말이 유행하는지, 어떤 콘텐츠를 많이 보고 있는지. 캐릿과 함께라면 어느 정도 쫓아갈 수 있다.
캐릿은 대학생들에게 유명한 '대학내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진짜 트렌드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캐릿을 통해 '슬릭백 챌린지'를 알게 됐고 '맛꿀마' (피식대학 이용주 씨가 부산 사투리로 맛있다는 말이라고 만들어낸 신조어)를 알게 됐다. 보다 보면 어지러울 때도 있지만 재미있을 때도 많다.
안 그래도 뉴스도 안 보는데 MZ 트렌드도 따라가기 어렵겠다 싶은 분들이 눈에 선하다. 그래도 MZ를 공략하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캐릿을 추천한다.
어떻게 보면 나만 알고 있어도 되는, 그래야 하는 뉴스레터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다 잘 먹고 잘 살아야 하기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내가 보는 뉴스레터를 추천하고 싶었다. 각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있도록 링크를 추가했다. 본 글은 전혀 광고가 아니기에 걱정 없다. 오히려 이들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싶다. 여러분은 어떤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지 같이 공유해 주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